경북, 생명존중 '친구야 사랑한데이' 운영
경북, 생명존중 '친구야 사랑한데이' 운영
  • 장경주 기자
  • 승인 2017.03.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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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학교환경과 교우관계 등의 스트레스로 삶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학기 초 집중적인 생명존중 교육 및 또래 정서지지 활성화로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자는 취지이다.

 

각 학교는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보급한 동영상과 자녀사랑하기 뉴스레터 등을 활용하거나 도교육청 지원 강사(135회)로 생명존중교육을 집중적으로 하고, 담임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해 자살과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전문적인 상담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은 'Wee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기관 등에 연계해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 교육을 받게 한다.

특히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이나 정서・행동 문제 등 위기상황시 마음건강전문의사가 자문과 교육을 지원하도록 23청별로 마음건강 자문의사를 위촉・운영하고, 마음건강 의료비도 확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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