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생활비 대출한도 50만 원 한시 인상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생활비 대출한도 50만 원 한시 인상
  • 에듀프레스
  • 승인 2023.03.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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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한국장학재단이 대학생 생활비 지원 규모를 1학기에 한해 50만원 인상한다. 이에따라 올 1학기 생활비 대출 한도는 학기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연간으로는 300만원에서 350만원이 된다.

생활비 대출 한도 증액에 따른 실행은 13일부터 가능하다. 단, 13일 전에 생활비 대출을 받은 기대출자의 경우 50만 원의 추가대출은 24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은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대학생 가계의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1.7%로 동결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등록금 및 생활비 대출 기간 내 신청해야 대출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4월 26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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