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매너에 주의하세요.”
과거 ‘부탁합니다’와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는 일반적 당부는 몇 개의 간단하고 정중한 뉘앙스를 훌쩍 넘어 진화했다.
힐튼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http://hiltonworldwide.com) (뉴욕증권거래소: HLT)가 현대적 매너의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조명하기 위해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성적소수자(LGBT) 전문가인 스티븐 페트로우(Steven Petrow)와 손을 잡았다. 페트로우는 힐튼의 포용적 마케팅과 봉사 활동에 대한 자문 겸 대변자로 활약하게 된다.
제프 디스킨(Jeff Diskin) 힐튼월드와이드 상업 서비스 담당 전무는 “스티븐은 힐튼이 전 세계인을 호텔로 맞이하며 쌓은 전통, 포용과 평등을 옹호해온 오랜 역사를 확장하도록 돕게 될 것”이라며 “콘래드 힐튼의 기업 비전은 지구를 환대의 빛과 온기로 채우는 것이었으며 이는 여전히 모든 고객을 위한 중요한 가치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튼과 페트로우는 파트너십 출범을 위해 내일(5월 7일) 트위터 대화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의 결혼식 매너’(Modern Manners for Weddings)로 명명된 이 대화에서는 동성커플 결혼식을 주관하거나 결혼식에 참석하는 데 대한 조언과 자문을 제공한다. 오후 3~4시(미국 동부시간)로 예정된 이 대화는 트위터(@HiltonHotels/ @StevenPetrow)에서 페트로우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대화에 이어 페트로우는 5월 9일(토) 월도프 아스토리아 뉴욕(Waldorf Astoria New York)에서 열리는 ‘제26회 뉴욕 동성애차별반대연합 미디어 어워즈’(Annual GLAAD Media Awards in New York)에 참석한다. 힐튼은 이 행사의 단독 호텔 파트너 겸 주관사다. 이 상은 LGBT 커뮤니티와 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제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하며 포용적인 보도를 한 미디어를 기리는 동시에 사회적 수용을 증진하기 위한 GLAAD의 연중 프로젝트를 위한 재원을 조달하는 행사다. ‘현대 매너 전문가’(Modern Manners Expert)는 트위터(@StevenPetrow) 라이브 보도 외에 웹사이트(www.goout.hilton.com)에서 인기 스타들이 즐비한 행사 전체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페트로우는 “지난 15년 동안 사람들이 낯선 상황을 헤쳐갈 수 있도록 도와 왔다”며 “현대 매너 전문가로 힐튼과 손을 잡은 것은 영향력을 미치고 모든 게스트가 환영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울 기회”라고 말했다.
힐튼은 한 기업으로서 공정하고 다양하며 포용적인 일터를 장려하고자 하며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문호를 개방하고자 한다. 오늘날 힐튼은 모든 사람의 평등권을 지지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4, 2015년에 ‘인권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의 ‘기업 평등 지수’(Corporate Equality Index)에서 100%를 기록했다. 한편 힐튼은 GLAAD, 국제 게이 레즈비언 여행 협회(IGLTA) 등 LGBT 커뮤니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와 협력해 왔다.
힐튼의 ‘모던 매너 엑스퍼트’인 스티븐 페트로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goout.hilton.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